▲ (사진제공;영광군청)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국제박람회의 행사모습.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일부터 9일(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2회 경기국제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각종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영광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경기국제박람회에서는 세계 40여개 나라, 550여개 부스가 참가한 행사로서 다양한 국내·외 여행상품을 할인·판매하고 세계문화경연을 비롯한 풍부한 볼거리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영광군 홍보관에서는 9경, 9미, 9품 홍보영상, 영광페이스북 친구맺기, 룰렛 이벤트, 관광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홍보와 특별한 체험으로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관심을 고조시켰다.

 또한, 해외 주요바이어들과 미팅을 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다하였으며 천일염, 찰보리쌀, 찰보리 식혜, 찰보리 과자가 관광객 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등 농·특산품 홍보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이하연 문화관광과장은 영광은 "굴비한정식을 비롯한 먹거리와 비교 우위자원을 활용한 힐링 관광 휴양 관광지이며 남도의 관광 일번지로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 시킬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영광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