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희망, 다문화 – ICT 기술과 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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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 희망, 다문화 – ICT 기술과 함께하는 세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08.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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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드림)“2022 ICT 기술과 함께하는 세상, 1차 교육”
(사진제공:빅드림)“2022 ICT 기술과 함께하는 세상, 1차 교육”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교장 조용수)는 행정안전부 주최, 사단법인 빅드림(이사장 주용학) 주관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영상정보처리 소양 능력 배양과 학습 및 일상생활의 문제 해결에 영상제작 및 홍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2022 ICT 기술과 함께하는 세상” 프로그램을 2022년 여름방학 중 2차에 걸쳐 진행하였다.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는 국내 최초의 다문화 학생을 위한 고등학교 학력 인정 공립대안학교로서 사회에 필요한 미래인재 교육으로 한국어교육과 직업교육에 역점을 두면서 인성과 소양을 갖추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ICT 영상제작 교육성과 극대화와 개인과 팀별 영상제작을 통한 개인 브랜딩 및 창업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3개국어 기반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1차 오프라인 교육과 2차 온라인 및 현장교육에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러시아와 한국의 5개국 다문화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김성수 교감, 박은하 진로교육부장이 교육프로그램 기획을, 동서울대학교 정보통신과 장영현 특임교수와 정상봉 프리랜서 다국어 강사가 교육, 영상제작과 자문을 빅드림의 최영철 사무국장과 권영성 사업총괄팀장이 행정 및 진행을 주관하였다. 

영상제작 다국어 교육은 1차 단계에서 오프라인 기반으로 학생 주제선정 및 강사 기획지도하에 개인별 영상창작(컴퓨터, 스마트폰), 2차 단계로 온·오프라인 기반, 공익 주제선정 및 개인 브랜딩 실무에 관하여 국내 방송용 촬영 장비 실무 교육과 개인과 팀별 영상제작(방송촬영 장비, 컴퓨터, 스마트폰)을 진행하였으며 전체단계에서 영어와 중국어 동시 기술통역을 제공하였다.

학생 작품 결과물은 11월에 ICT 영상제작 성과 전시회 개최를 통한 공공장소 전시 및 발표회로 학생들의 이·경력 관리 환경을 제공하며 교육 종료 후 사후관리를 연계하여 SNS 기반 진로지도, 교육상담, 대학진학, 취업지도 등 연계성을 지속해서 운영, 관리할 계획이다.

완성 작품 심사에서는 최우수상 라지민, 우수상 히가이다니엘, 이봉우, 장려상 황호남, 한수빈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9월에 학교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청소년 “2022 ICT 기술과 함께하는 세상” 사업을 주관한 사단법인 빅드림은 다문화가정 청소년 희망 멘토링·힐링 캠프,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다문화가정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비 지원 사업, 전국 대학생 빅드림 서포터즈단 운영, 청소년 수련 활동·프로그램 개발 운영,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활동 진흥,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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