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붉은 '인동忍冬'

산이나 들 어디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 강하고, 

감아 올라가는 줄기는 길이 5m까지 뻗는 반상록활엽의 덩굴성 수목

늦게 난 잎은 상록인 상태로 겨울을 나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 반상록 덩굴식물 '붉은 인동Trumpet honeysuckle' 

        * 원본 사진'이 포함된 '붉은 인동忍冬' 동영상

          *서초구 심산문화센터에서.....,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붉은색으로 피고,

표면이 털로 덮여 있는 지름 7~8mm 둥근 열매는  9~10월에 검게 익는다.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忍冬이라 하여

이뇨제利尿劑,해독제解毒劑로 사용한다.

'인동忍冬'이란 꽃이름같이 한겨울 추위에도 푸른잎을 유지하고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 척박한 토양의 녹화에 적합한 꽃.

꽃말, '헌신적 사랑'이 어울리는

끈질긴 생명력의 대명사같은 꽃으로 사랑 받는다.

* 김강수Photo youtuber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함.

남기재 해설위원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