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향기보다 하얀 '박하薄荷꽃'과 나비
짙은 향기 만큼이나 톡 쏘는 하얀 색깔의 작은 꽃
야식향夜息香·번하채·인단초仁丹草·구박하歐薄荷라고도 하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숙근초, '박하薄荷'
기름을 분비하는 잎 표면에 기름샘이 있어 내뿜는 정유精油를 저장한다.
벌 나비가 찾아드는 박하유 주성분 멘톨은
도포제塗布劑·진통제·흥분제·건위제·구충제 등에 약용하거나
치약·잼·사탕·화장품·담배 등에 청량제나 향료로 쓴다.
끓는 물을 약간 식혀 찻잔에 부은 다음 박하잎을 5~6장 띄우면
벌 나비가 왜 찰삭 붙어 있는지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허브차 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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