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10일(수) 오전 10시 우장춘기념관 야외마당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 김희곤 국회의원,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등 초청 인사, 행사 관계자, 일반 시민들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동래구 주최,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주관 우장춘 박사 서거 63주기 추모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묵념, 고인 약력 소개 및 추모사, 분향·헌화, 기념관 관람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한편 구는 8월 10일 ~ 8월 13일 우장춘 박사 서거 63주기 추모주간 기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시민 자율 헌화, 기념관 관람, 초등학생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래구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우리나라 농업의 선구자이며 국가와 민족에게 헌신하신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추모식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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