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4일 광안4동 호암근린공원에서 약 1시간가량 폭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화) 밝혔다.
광안4동에 위치한 호암근린공원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자주 찾는 야외 무더위쉼터로, 이 날 광안4동 자율방재단(동대표 허순득) 단원들과 수영구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명언)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공원에서 쉬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수와 부채를 나누어 주고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야외근로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환경에 있는 분들은 물을 자주 섭취하시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 한낮에는 작업을 자제하시기 바란다. 이번 여름도 수영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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