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감동! 울림! 대구 자원봉사에 불을 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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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감동! 울림! 대구 자원봉사에 불을 붙이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7.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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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열정! 감동! 울림! 대구 자원봉사에 불을 붙이다!
(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열정! 감동! 울림! 대구 자원봉사에 불을 붙이다!

[대구=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몸소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감동 스토리는 또 다른 봉사를 이끌어 낼 마중물이 될 것.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시 및 구․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2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대구대회가 지난 29일(금) 오후 2시 대구은행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이그나이트(ignite):‘불을 붙이다’ 라는 뜻(사례 공유와 공감으로 자원봉사 전파 기대. 브이(V) : Volunteer(자원봉사)의 첫 글자)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올해 4회째로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자원봉사관련 기관ㆍ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자가 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공유하였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6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접수된 2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로 발표자 10명을 최종 선발하였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스피치 교육 등 시민들에게 감동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준비하였으며, 그 결과,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대구〕홍사-봉사활동에 송원익 자원봉사자로 도시락배달로 시작된 어르신들과의 끝없는 인연으로 두 번째 어머니에 대한 자원봉사이야기로 울림을 전달하였다. 또한,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에는 이음:선 청소년의 박향숙 자원봉사자의 청소년들과 봉사하며 하루하루 감동의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와 비단꽃길동행봉사단의 하은진 자원봉사자의 초등학생 시절 가족봉사단으로 시작하여 지구를 위한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이야기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우수상(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시상했다.

부대행사로 바리톤 이이삭과 소프라노 강동은 연주자의 공연으로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2022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대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흥미를 더하였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영향력인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리 사회 곳곳에 잘 전달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전하였으며, 정연욱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5분동안 전해지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시간이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상으로서의 회복을 위해 사회곳곳에서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대구자원봉사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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