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8회 한국선박금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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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8회 한국선박금융포럼 개최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1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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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월 4일(화) 오전 9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마린머니사가 공동 주최(주관: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마린머니 아시아)하고, 국내외 선주해운사·조선사·법률사·회계사·선박금융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8회 한국선박금융포럼(한국 마린머니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마린머니 포럼은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금융포럼으로 해운시장의 전망과 선박금융 및 조선산업 관련 글로벌 이슈에 관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 등 관련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참가자간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8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의 준공과 함께 해양금융종합센터의 부산 설립이 이뤄진 시점에 개최되는 것으로 부산이 선박금융특화금융중심지로서 도약하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포럼은 Mr. Kevin Oates 본부장(마린머니 아시아)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병수 부산시장과 성세환 회장(BS금융지주) 및 최성영 센터장(해양금융종합센터), 강병태 부사장(한국무역보험공사), 김병호 부행장(한국산업은행)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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