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화)는 7월 21일(목) 원활한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와 함께 ‘사랑의 헌혈, The 블러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7월 12일부터 열흘간 온라인을 통해 ‘The 블러드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행사 당일에는 군포국민체육센터 인근에서 헌혈 참여 거리 캠페인을 했다.

‘The 블러드 캠페인’은 군포시민행동에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명나눔 캠페인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매년 헌혈 참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이재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군포시 관내 53개의 공공기관, 시민·사회·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군포시민행동은 다양한 기후위기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주도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군포도시공사는 헌혈운동이 시민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