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상태바
성동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7.22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성동구청)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0일(수) 성동구에서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안심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22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성동구청 안전관리과의 안전·보건관리자와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위주로 안전보건교육, 재해유형별 대처 교육,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 것에 대비하여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휴식시간 부여, 집중호우 예상 시 즉시 작업 중지 등 재해유형별 사전대처 방안을 안내하는 교육을 마련하였다.

또한, 최근 성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성희롱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성평등한 사회의식 형성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종료 시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