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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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7.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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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도로수송부문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운행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화물 운송사업자,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적극 나선다.

하반기 3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는 차량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평균 1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30%는 2002년 이전 제작·출고 차량과 충중량 3.5톤 이상 차량, 저감장치 부착이 어려운 차량 등에 우선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로 한국자동차 환경협회에 등기 및 이메일로 신청을 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또 직접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관내 폐차장과 협약을 맺고 접수 대행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청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미세먼지 감소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 보호에 크게 도움 주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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