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大賞 울산 중구노인복지관 이연상 씨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하고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국노인서예대전 시상식이 오는 11월4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전국노인서예대전에는 지난 8월25일부터 9월12일까지 한글,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에서 전국 107개 노인복지시설과 기관의 추천을 받은 작품 1232점이 접수됐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739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대상에는 울산광역시 중구노인복지관 이연상(73)씨의 한글작품 '화랑의 전설'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특별상 1명이 선정됐다.
대상인 광주광역시장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상금 각 20만원, 특별상 1명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초대작가 작품 44점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회관 전시관에 전시되고, 대상과 특선 이상의 작품 148점은 30일부터 11월4일까지 금남로4가역 메트로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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