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네트워크 내일’ 새 임원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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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네트워크 내일’ 새 임원진 선임
  • 구소영 기자
  • 승인 2014.10.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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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네트워크 내일'은 10월 28일(화) 오후2시 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 임원진으로 이사에는 박원암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안철수 국회의원, 이 옥 덕성여대 명예교수, 중국 전문 변호사인 정연호 변호사 등 5명과, 감사에는 조광희 변호사를 선출됐다.

'정책네트워크내일'은 이번 임시총회를 계기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중심의 연구에 집중하기로 하는 한편, 국민 삶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대안을 모색하는 실무형 연구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정책연구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문가의 토론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12월 정기총회 이전까지 중장기적 연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자체 연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소장을 추가로 선임하고, 연구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가 끝난 후 개최된 이사회는 '정책네트워크내일'의 새 소장으로 정연호 변호사를 선출했으며, 정기 총회를 앞둔 시점에서 연구소장이 당분간 이사장 직무를 대행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연구소장으로 선출된 정연호 변호사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창립당시 국민에게 약속했던 ‘현장을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수평적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 생산’이라는 3가지 원칙을 토대로, 국민의 삶의 문제 해결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책네트워크 임원진은 박원암 (홍익대 교수 / 1953년생)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1954년생),안철수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 1962년생) ,이  옥 (덕성여대 명예교수 / 1952년생) ,정연호 (정연호 법률사무소 변호사 / 1957년생) 연구소장 겸 이사장 직무대행,감사는 조광희 (법무법인 원 변호사 / 196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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