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4-H본부)이홍기 회장 |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 대한민국! 67년 전, 해방 이후 이 땅의 청소년 가슴 속에 지․덕․노․체 네 잎 클로버의 희망을 심어 대한민국 발전의 밑바탕이 되었던 한국의 4-H활동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120여년 4-H역사상 처음으로 4-H국제대회가 10월27일(월)오후 서울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세계 4-H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힐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공동조직위원장 정종택 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홍문표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 및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75개국에서 800만명의 청소년이 네잎클로버 깃발 아래 같은 4-H서약을 한다. Head(지)․Heart(덕)․Hands(노)․Health(체) 이념 아래 과제활동을 하며 사회와 국가와 세계의 리더로서 꿈을 키운다. 4-H국제회의에서는 4-H청소년을 2025년까지 2500만명으로 확대 육성(25 by 25)함으로써 지구촌이 안고 있는 식량안보, 에너지부족, 기후변화, 안전, 기아와 빈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4-H지도자들이 지혜와 경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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