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덕소=글로벌뉴스통신] 동심을 불러오는 '뜰보리수cherry elaeagnus'
그 옛날 어릴적 외할머니댁 장독 뒷 뜰에 자리한 보리똥나무라고 쉽게 부르던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보리수나무과 낙엽관목, '뜰보리수cherry elaeagnus'
연한 노란 색으로 꽃피운 자리에 길이 1.5cm 정도 긴 타원 모양의 붉은 열매
약간은 시큼하고 다소 떫지만, 입안에 상큼함이 여운으로 남는 추억의 열매
한방에서 열매를 목반하木半夏라는 약재로
혈액 순환을 개선, 타박상·기관지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 하고
요즘에는 관상용으로도, 향수鄕愁 불러오는 과수果樹로도 인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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