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한국마사회 동구지사(지사장 이중근)는 지난 9일 ‘도시재생마을 빌리지가이드 양성사업’ 기부금으로 700만원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용)에 전달했다.고 21일(화) 밝혔다.

이 전달식에는 부산 동구청 노영인 도시전략재생과장,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이중근지사장,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이루어졌다.

이 기부금은 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산복도로 소풍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마을해설사 일자리 창출 및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에 쓰일 예정이다.

'산복도로 소풍'사업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산의 또 다른 모습인 산복도로의 골목 골목에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역사이야기와 신나고 즐거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탐방 문화체험이다. 10개의 이바구길 코스와 29개의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구청 도시전략재생과로 사전전화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