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022년 LH 경기 소통공감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4일(화) 밝혔다.
공모전 작품접수는 전용 홈페이지(http://lh소공주.com)를 통해 오는 8월25일부터 31일까지 파일 형태로 작품접수(A1사이즈 판넬 2매 이내)하면 된다. 9월 중 심사·결과발표 거쳐 10월 시상·전시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 대학생·대학원생과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건축사보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거단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최근 펜데믹의 지속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소통공감으로 상호 연결된 공동체 : Connected Community’로 제시됐다.
경기도민이 머무르고 싶은 주거단지 형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표현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규인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총괄 디렉터로서 공모주제 및 방향 설정부터 작품 선정까지 공모전 전체를 총괄 감독한다.
최종 선정 작품은 총 6팀 이상이며(최우수상 1팀 상금 300만 원 등 총 1천만 원 상금 규모), 2022년 경기건축문화제 참여의 일환으로 안양시 김중업건축박물관에 전시 예정이다.
권세연 LH경기지역본부장은 ", 선정 작품의 아이디어를 향후 우리 공사 주거단지 조성에 활용하는 등 앞으로도 LH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