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신록新綠을 부추기는 한낮의 햇빛
낮이 제일 길다는 하지夏至가 다가오는 6월,
오늘은,
창포물에 머리 감는 풍속과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는 단오端午날
연록색 나뭇잎 싱그러운
서리풀공원 연록 숲길은 점점 짙푸러져 가는데
기울어져 가는 한낮 오후, 숲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
푸르름 속에 붉은 빛을 빚어내고,
검은 기둥 앞으로 하얀 빛 쏟아 부어 바람길 같은 길을 내,
형형색색形形色色을 순간에 빚는 조화調和로움
바라 보는 것 만으로 잔잔한 기쁨이 베어 나오는 한낮 오후의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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