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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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 토론회 참석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5.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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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토론회 참석
(사진제공: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토론회 참석

[군포=글로벌뉴스통신]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가 지난 23일(월) 오전10시 ABC방송국에서 군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개최한 군포시장 후보 토론회와 이날 오후 6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부일보와 군포신문이 공동 주최한 군포시장 후보 토론회에 연속으로 참석했다.

이날 군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오전 토론회(녹화방송)에서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는 군포의 현안과제인 산본 신도시 및 기존도시의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의 해결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손잡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신속 추진에 대한 공약 등을 발표하고, 상대 후보인 민주당 한대희 후보에게 지난 4년 임기동안 지키지 못한 금정역 일대 개발 약속과, 지난 4년의 무능력한 행정을 펼친 것에 대해 군포시민들께 사과를 요구하며, 토론회를 통해 “누가 앞으로 4년의 군포시정을 책임지고 이끌 적임자인지 군포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전적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오후 6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약 2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토론, 자유토론, 방청객 질문의 순서로 진행된 중부일보·군포신문 공동 주최 군포시장 후보 토론회에서는 특히 상대 후보의 공약에 대한 이행방안에 대해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민주당 한 대희 후보는 재개발과 함백산 추모공원 문제에 대해 본인의 의지나 노력여부는 피력하지 않고 전임 시장에게 모든 책임을 미루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의 합당으로 전임시장이 하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국민의힘 하은호 후보는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문제와 함백산 추모공원 미 참여로 인한 군포시민들의 어려움 등의 해결을 위해서는 시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전임시장을 탓하기 전에 본인의 능력과 노력 부족에 대해 겸허히 사과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선거에서 군포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반드시 승리하여, 속도감 있는 행정을 펼쳐 군포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군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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