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은 깨끗한 동래교육 실현을 위해 4일(수)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동래 청렴 하이파이브(High-5)’서약식을 가졌다.

‘청렴 하이파이브(High-5)’는 축하와 응원의 제스처인 하이파이브를 청렴에 활용한 것으로 5가지 청렴 실천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과제는 부패차단, 친절, 소통․공감, 갑질 근절, 공정․적극행정이다.

이 서약식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의 하나이다.

이날 원옥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부서장 이상 공무원들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부정부패 근절에 솔선수범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까지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각 부서 직원들이 청렴실천 다짐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는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간부들의 청렴실천 의지는 청렴정책을 추진하는 핵심요소이다”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