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에서 “청소년노동인권 활동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다.
청소년노동인권활동가 양성과정은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교육장에서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30시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인권감수성 키우기 ▲노동, 노동자 그리고 노동인권 ▲청소년과 청소년노동의 이해 ▲청소년노동의 실태와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 ▲근로기준법과 청소년이 알아야 할 노동법 ▲일하는 청소년의 이해와 실제 상담사례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통한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대처 ▲행복한 노동을 위한 연대 노동3권과 노동조합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의 실제1,2 ▲교육시연 등이 있다.
본 과정은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현실에 관심을 갖고 노동인식 개선활동을 함께 할 분들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청소년노동인권에 관심있는 누구나(군포시 거주자 우대)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의 80%이상 참여한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교육 시연 평가와 교육 참관 후 청소년노동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6일(금)까지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해 참여
신청서(링크주소: https://forms.gle/dTzqSkVm6r9VZBLg8 )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노동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듣고, 같이 청소년노동현실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