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도시공사는‘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이다.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의왕시로부터 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위·수탁 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8대가 증차돼 총 12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가 매년 증가해 작년한해 13,147건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향후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특별교통수단 광역통합운영 및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 150% 확대운영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의왕시와 협의해 2022년 연말까지 2대를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분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통해 안전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이용고객에게 행복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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