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강진.주작산=글로벌뉴스통신] 진달래 흐드러진 '주작산朱雀山'의 봄
해발 429.5m의 아늑한 높이로,
산세가 한눈에 쏙 파고드는 주작산朱雀山
긴 바위능선이 많아 산세가 확연하고 정상에 서면
다도해多島海가 한눈에 보이는 눈앞이 시원해지는 산.
전남도 해남군 삼산면, 옥천면, 북일면과
강진군 신전면, 도암면 사이, 경계를 잇는 약 12㎞의 능선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암릉, 소석문小石門 등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 오소재에서부터 시작하는
용굴바위 능선을 따라,
강진 신전면 주작산朱雀山 정상, 기름바위, 덕룡산까지 이어지는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 하여
주작朱雀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만큼 모양새가 예사롭지 않다.
이곳애 진달래 만발하면,
천하의 봄을 다 모아 놓은 듯
전국 곳곳으로 부터 몰려든 탐방객들로 성시를 이룬다.
이곳이 진달래 흐드러진 '주작산'의 봄 이다.
* 김진성,삼성전자DS부문 상생컨설턴트,부사장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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