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한일건설협력협의회_제25차_총회 |
대한건설협회와 일본 해외건설협회가 1977년 창립한 ‘한·일건설협력협의회’는 한일 양국 건설업계간 유일한 민간 협력기구로 한·일 양국이 2년마다 교차로 총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건설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동 협의회를 통한 한일 건설업계간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재 양국 건설업체들은 세계각국에서 조인트벤처(JV)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고 있으며, 한일 건설세미나와 한일 양국 공동해외현장시찰 등 각종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총회의 한국 대표단으로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위원장) 및 삼성·현대·포스코·대림·GS·롯데·SK 등 대형 건설업체들의 해외 담당임원들이 참가하며, 일본측 대표단은 오바야시(大林組)사의 시라이시 토루 회장(위원장)과 다케나카, 시미즈, 타이세이, 후지타, 하자마, 히타찌 등 일본 대형건설사의 해외담당 임원으로 구성됐다.
양국 대표단은 금번 총회에서 ‘한일 양국 국내건설시장 및 해외진출 동향’ 및 ‘안전한 도시를 위한 생활형 인프라정책’에 대해 주제발표 및 의견 교환과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협력과 정보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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