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외자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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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외자 유치 총력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10.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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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10.5(일)부터 10.9(목)까지 홍콩‧싱가포르, 일본을 방문하여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홍콩‧싱가포르 유치단(전대경 투자유치국장 등)은 10.6(월)부터 10.9(목)까지 화상자본인 홍콩과 싱가포르 지역 유력 부동산개발사를 대상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동해 망상지구와 강릉 구정지구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제안한다.

 휴양관광레저시설 등 사계절 명품해양관광도시로 조성하는 망상지구는 지난 9월 4일 캐나다 던디그룹과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에 관한 협약 체결과 연계한 용지별 단위사업(레지던스, 테마파크, 호텔 등) 투자가  확보에 집중하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내 국내외 근로자를 위한 거주․교육․문화지구로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구정지구는 서울~강릉 복선전철, 동해고속도로 연접 등 우수한 접근성과 해외 명문 국제학교 유치계획,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등을 통한 인지도 상승을 주요 강점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일본지역 유치단(최형규 행정개발국장 등)은 10.5(일)부터 10.8(수)까지 일본(도쿄, 쿠마모토, 기타규슈, 야마구치) 비철금속 및 소재부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옥계‧북평지구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제안한다.

그동안 일본 기업 유치를 위해 구축한 일본내 관련 협회, 기관, 대학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본 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들의 니즈와 동향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투자 유치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문부과학성과 구마모토 대학이 주최하는  “LPSO 2014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하여 비철금속 관련 최신동향을 파악함은 물론,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홍보와 투자 유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 LPSO* 2014 국제심포지엄>

 마그네슘 합금 등을 중심으로 일본발 첨단비철금속 신소재의 최신동향 및 연구발표와 상업화를 위한 국제협력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14년도 2회째 실시하고 있음.
  * LPSO(Long-Period Stacking Ordered Structure:장주기적층) : 최근 고강도와 연성을
    지닌 장주기적층(LPSO)상형 마그네슘합금이 개발되었음. 현재 기반기술개발 및 공업적
    실용화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특히 이번 세일즈는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현지 네트워크‧정보 및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수 청장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단위 지구별로 진전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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