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글로벌뉴스통신] 진보당 신은진 청소년특별위원장은 1일(금)국민의힘 경기도당앞에서 ‘차별과 혐오를 일삼는 이준석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며 1인시위를 전개했다.
그리고 이어진 경기민중행동과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주최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즉각사퇴 기자회견을 참여했다.
신 위원장은 “전장연을 향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발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갈라치기 하는 위험한 행동”이라며 “이전 여성차별을 하던 그가 이제는 그 표적이 장애인으로 바뀌었다”고 밝히면서 “정치인이라면 힘이 없는 소수의 의견과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고 이들의 아픔에 공감해야한다”며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반성하지 않는 것은 국민들의 고통에 무관심하고 정치인의 자격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신 위원장은 “저는 여성, 고졸노동자, 다문화가정이라며 이러한 약자는 이준석 대표의 혐오표적이 될 수 있다”며 “이준석 대표는 혐오정치를 만든 장본인으로서 이를 책임지고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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