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최고경영자 케렌시아 과정 제2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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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최고경영자 케렌시아 과정 제2기' 운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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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대)안양대, '최고경영자 케렌시아 과정 제2기' 운영
(사진제공:안양대)안양대, '최고경영자 케렌시아 과정 제2기' 운영

[의왕=글로벌뉴스통신]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24일(목) 최고경영자 케렌시아 과정 제2기를 개강했다.

케렌시아는 스페인어로 '나만이 알고 있는 아늑한 휴식공간'을 뜻한다. 투우장에 소가 투우사와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곳이다. 이를 현대사회에 빗대어보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에너지를 모으는 곳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다.

안양대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기 과정을 새롭게 진행한다. 최고경영자 학습자가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찾는 것을 돕는다.

안양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테너 석상근 교수, 강민성 소프라노, 임동일 테너가 공연을 펼쳐 '최고경영자 케렌시아 과정' 제2기의 시작을 축하했다.

2기 과정은 앞으로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석상근 교수(오페라의 역사와 묘미-축하공연) △박운선 교수(토지 속에 보물지도가 있다) △홍웅식 박사(With Corona-치유와 성장을 위한 위대한 멈춤에 대한 비전) △박항준 교수(대중주도 사회! 부의 대이동) △임채원 부장검사(자산관리에 대하여 사기당하지 않고 사는 법 및 사기예방) △김중호 교수(MZ세대와 공존하기) △주정아 주임교수(내 삶의 케렌시아를 찾아서) △신향숙 교수(액티브 시니어 라이프 퇴직설계) △원상숙 대표(비즈니스 정장의 품격) 등으로 구성됐다.

김태환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케렌시아 2기 과정을 위해 최고의 커리큘럼과 강의를 준비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안양대학교와 안양시 그리고 여러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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