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구호물품 전달
상태바
파주시,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구호물품 전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3.25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3월 25일(금)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강릉시(옥계면사무소)와 동해시에 방문해 1억 1천6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각종 생필품, 식료품, 가전제품 등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부했다.

구호품 마련에는 ▲파주사랑시민회 ▲(재)파주시호남향우회 ▲㈜올랜드아울렛 ▲좋은사람들파주지회 ▲파주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한적십자사 파주협의회 ▲어울림봉사단 ▲한국BBS경기연맹 ▲국민정화운동본부 ▲민들레봉사단 ▲파주시새마을회 ▲문산자율방범기동대 ▲파주시재향군인회 ▲개인봉사자 등이 뜻을 모았다.

한편, 파주시는 2019년에 강원도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구호물품과 파주시 직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21일에도 자매도시 강릉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전 직원 자율모금을 실시해 산불피해 성금 740만 원을 강릉시에 기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구호물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매도시 강릉시 및 동해시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복구가 하루빨리 마무리돼 생활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