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IP기술 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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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IP기술 골든벨 개최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4.09.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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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한국바이오협회는 9월 30일(화) 오후 1시부터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국내 우수 바이오 기술(IP)의 정보교류로 기술이전의 촉진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바이오 IP기술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천연물 등 3개 분야에 총 16개의 우수한 기술(IP)이 발표된다. 바이오의약품과 체외진단을 포함한 의료기기 분야는 비상장 기업 중 최고 기술(IP)이 선발되었으며 천연물 분야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으로 농촌진흥청, 충북대학교, 한의학연구원 등이 보유한 우수 기술(IP)이 나왔다.

행사는 각각의 기술설명 후 국내 대표 제약기업인 LG생명과학, CJ제일제당, 녹십자 등과 전문적인 바이오 분야 투자 벤처캐피탈, IP관련 정부출연기관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여 상호토론과 협의하는 방식으로 우수 기술을 선정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본부장은 “바이오 IP 기술 골든벨에 선정된 기술은 해외기술과 비교할 때 손색없는 기술로 비상장 기업의 회사가치는 1조가 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이차영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 바이오 분야 우수한 기술(IP)이 발굴되고 사업화 되어 국내 바이오산업과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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