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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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 함봉수 기자
  • 승인 2014.09.29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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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임명장 수여로 9. 29(월) 공식출범

 

   
▲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함봉수기자)앉은 좌로 세 번째부터 원희룡 자문위원장(제주지사),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김문수 보수혁신 특별위원회위원장, 나경원 보수혁신위원 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9. 29(월) 14:0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보수혁신특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김 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보수우파인 새누리당이 정권 재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를 뛰어 넘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특위에 참석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로지 국민만 보고 국민을 위한 참된 정치가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국민의 최대 관심을 받고 있는 보수혁신특위가 공식 출범했다. 존경하는 김문수 위원장을 삼고초려 끝에 모셨고 원희룡, 홍준표 지사를 자문위원장으로 모셨다. 오늘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복거일 위원 등 당내외 위원 여러분께 이 어려운 길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우리 국민의 행복을 위해 보수우파 새누리당이 계속 집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수우파가 이대로는 정권 재창출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보수혁신위원회는 우리가 살기 위한 길을 찾는 것이다. 국민이 변화의 몸부림을 봐야 신뢰를 보낼 것이다.보수혁신은 어떻게 보면 반대의 개념인데 조합을 했다. 그만큼 우리는 절박한 것이다. 흔히 보수는 부패에서 망하고, 자기들만이 옳다는 주장 때문에 불통으로 망한다. 우리 새누리당이 그런 상황이 아닐까 자각해 본다."고 하였다.

 김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김문수 위원장을 주축으로 하는 보수혁신특위는 오로지 국민만 보고 국민을 위한 참된 정치가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전 당원의 이름으로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이날 임명식에는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원희룡 자문위원장, 나경원·김용태·김영우·황영철·조해진·강석훈·서용교·하태경·민병주·민현주·문진국·김영용·송정희·서경교·김정미 등 보수혁신 위원과 권은희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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