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환 희
송 영 기
밤새워 내린 봄비 학창시절 그리운데
촉촉히 물기 묻은 싱싱한 나무가지
내 청춘 환희의 빛을 머금었던 그 윤끼
창밖을 내다보면 어딘가 가고 싶어
흰구름 피어나듯 희열이 감돌았고
영원한 젊은 내 엄마 생각나는 그 봄빛
옆 친구 기타 치고 즐겁게 노래하면
그리움 가슴속에 뭉게뭉게 피어올라
끝 모를 푸른 꿈꾸며 바라봤던 그 생기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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