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을동 의원) |
이날 행사에는 김현명 LA총영사, 제임스안 LA한인회장, 김준배 LA한인축제회장, 이춘자 재미한인독립투사유족회회장, 김복임 한국근우회 미주지회장, 김봉건 자유대한지키기 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 등 미주지역 25개 한인사회단체가 참석하였으며, 연기자 이민우 씨를 비롯해 미주지역항일독립운동사 다큐멘터리 '이름 없는 영웅들'의 제작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사진제공:김을동 의원) |
또한 “미국 내 일본계와 일본 정부의 조직적인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글렌데일시에 이어 디트로이트시에 ‘평화의 소녀상’ 이 건립될 수 있었던 것은 미주동포들의 뜨거운 조국애와 인류애 덕분”이라며, 조국과 우리 후손들을 위해, 동양의 평화 나아가 세계 평화 수호를 위해 본 사진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일제침략만행사진전 세계순회전'은 LA전에 이어 워싱턴DC, 뉴욕, 샌프란시스코, 레노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UN전시회 개최를 목표로 두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UN전시회를 통해 평화를 사랑하고 염원하는 전 세계인이 하나 되어 역사를 망각한 일본의 파렴치한 야욕과 후안무치한 망동을 저지하고 세계 평화를 위한 지구촌 공동체의 비전을 굳건히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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