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선대위, 부산 관광·항공업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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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선대위, 부산 관광·항공업계 간담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2.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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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부산=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부산선대위가 25일(금) 오전 11시 부산시당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관광·항공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장일우 하나투어 상무, 김종진 모두투어 이사, 김대곤 LCC투어 대표, 정현웅 투어폰 대표, 손민수 여행특공대 대표 등 관련업계 종사자 대표 15명이 참석하며, 부산선대위에서는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방역체계를 담당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김미애·전봉민 의원이 참석하여, 이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가 2년 가까이 해외에서의 입국을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하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거의 사라지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로인해 지난 한해 무려 100곳이 넘는 부산의 관광업계가 휴업이나 폐업을 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우리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방 차별인 정부의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정책의 폐지와 관광업계의 손실지원금 확대 등의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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