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24일(목)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보건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감시 및 항생제 관리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연구원의 관련 분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헬스의 정의, 항생제내성 증가의 원인, 미생물 동정 신기술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기법에 관한 내용 등을 다루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건강정책에서 원헬스의 개념이 중시되는 만큼 최신 국제 동향과 관련 분석 신기술을 파악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연구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헬스는 사람, 동물, 생태계 사이의 연계를 통하여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의학, 수의학, 환경 및 보건학의 협력체계 구축을 의미한다. 즉 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이 서로 별개가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이다.

김금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