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년 좋은일터 조성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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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년 좋은일터 조성 우수기업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2.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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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2021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한 30개 기업 중 약속사항 실천 과제 추진실적이 우수한 ㈜래트론 등 18개 기업을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S등급 3 ~ 5천만 원, A등급 1 ~ 2천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되며, 대전시 정책 사업이나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근로환경 개선 등 대전시가 제시한 과제를 기업이 선택해 시민들에게 약속하고, 이를 이행하며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 인재의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2월 대전지역 소재 상시 근로자 30 ~ 50인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하여, ㈜ 래트론을 포함한 30개 기업을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 등 8대 핵심과제 가운데 각 기업 여건에 적합한 사업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4월‘대 시민 약속사항 선포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속사항 이행과제를 수행해 왔다.

대전시 임 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지역 내 소규모 기업이 선제적으로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대책 수립을 유도하여,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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