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선대위 특보단(총괄특보단장 유재중 전의원), 시민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류도희 가족상담센터 희망의전화 대표)는 합동으로 24일(목) 11:00~16:00 시당 당사 앞에서 헌혈챌린지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혈액수급과 사회안전망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혈액의 적정 보유량은 5일치인데 21일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은 2.9일분, 부산은 2.4일분으로 혈액보유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헌혈챌린지는 청년당원 및 당원, 일반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며, 이들이 차기 헌혈대상 지역 및 대상자를 지목하여 헌혈챌린지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헌혈차 주변에서는 헌혈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생명나눔 헌혈! 사랑의 헌혈 캠페인!’, ‘당신의 헌혈이 생명을 살립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홍보를 할 예정이다. 헌혈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신분증을 들고 찾아오면 된다.

행사를 담당하는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시민안전특별위원회 김쌍우 부위원장은 “헌혈프로모션에 적극 동참하여 생명을 살리고, 사회안전망 확보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