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3년 연속 주민자치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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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년 연속 주민자치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2.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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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며,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하나로 복지·건강·주거·고용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관점에서 연계하고, 서비스 전달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선진 모델이다.

시는 이번 당진 3동 ‘꿈꾸는 돌봄공동체’ 주민자치회의 사업(사업명 :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동에 돌봄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해 온 시는 전 읍면동에 주민자치, 복지, 간호직 공무원 등 47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이를 통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주민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복지서비스와 주민력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및 주민참여 활성화 등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우리 행정은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며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주민주도 돌봄공동체의 새로운 모델 구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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