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합동설계 TF팀 운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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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합동설계 TF팀 운영 마무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2.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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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보령시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보령시청

[보령=글로벌뉴스통신] 보령시는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운영한 ‘합동설계 TF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8명으로 합동설계 TF팀을 편성해 운영했다.

이들은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거쳐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소규모 사업 293건 65억 원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했다.

특히, 설계팀은 기간 중 본청 68건 14억 원, 읍면동 105건 16억 원 등 총 173건 30억 원에 대한 자체 설계로 약 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설계된 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신속히 발주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근성 건설과장은 “매년 합동설계팀 운영으로 직원의 업무 능력 배양과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계획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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