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전담기관 대전청년내일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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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전담기관 대전청년내일센터 본격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2.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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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청년정책 중간 지원조직인 대전청년내일센터가 정규직 인력채용, 기본교육, 업무파악 등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화) 밝혔다.

시는 설립 첫해인 올해에는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 △청년공간 운영 △대청넷 운영 △커뮤니티 활동지원 △청년주간 운영 △마음건강 지원 △청년주도 활동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그동안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가 여러 곳에 산재해 있어 찾는데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ㆍ접수 및 선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청년정책 플랫폼을 마련해 청년 친화적 정책 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로 관계가 고립된 청년들의 스트레스, 갈등, 우울 등 정신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고, 청년 삶의 행복과 심리적 성장을 위해 마음건강 상담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도 든든하게 지원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센터가 제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부터 △청년정책 연구․조사 △국내외 청년네트워크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정책의 핵심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이다.”라며 “대전청년내일센터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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