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학사모연합,저출산극복 1차 시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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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학사모연합,저출산극복 1차 시민 토론회 개최
  • 양성일 기자
  • 승인 2022.02.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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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사모제공) 19일 부산 노떼라미아 호텔에서 저출산극복 시민Talk 에 참여하고 회원들 모습
(사진:학사모제공) 19일 부산 노떼라미아 호텔에서 저출산극복 시민Talk 에 참여하고 회원들 모습

[부산=글로벌뉴통신]부울경학사모가 저출산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제1차 Talk가 19일 부산 노떼라미호텔 대 회의실에서 시민 등 4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3년간 지역에서 저출산극복을 위한 인구홍보, 인구교육, 인구연극을 진행한 평가와 2022년 인구문제 해결 대안을 위한 출발을 알리자는 의미의 제1차 시민 토론회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이날 Talk는 민간단체대표, 시민 등 7인이 패널로 참석하여 저마다 자신들의 심정을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토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에서 부산시민 최순환씨는 “저출산문제는 대한민국 존립의 문제이기에 기성세대의 역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청소년보호단체 김옥수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홍보하고 알리고 있지만 굉장히 조심서럽다며 3년 간 이어지는 코로나는 이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인구전문 연극을 창작 진행하고 있 시유어게인 고민송 대표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자칫 진부하기 쉬운 인구교육을 ‘가족이 답이다’ 란 인구연극으로 재미있게 연출한 결과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었다” 며 2022년도 더욱 분발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학사모는 2022년 다양한 저출산극복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이 단체의 활동이 어떤 효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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