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전경련 |
중장년을 위한 본 채용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하여 고용노동부와 주요그룹의 주최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유통·서비스직 1,033명, 연구·기술직 361명, 사무관리직 263명, 생산·품질직 258명, 영업직 147명 등 총 2,081명의 중장년을 채용한다.
이번 박람회는 LG(19社), SK(13社), 현대(13社), 현대자동차(12社), 삼성(11社), 롯데(9社), 포스코(9社), 한화(8社), GS(7社), 만도(7社), 두산(5社), 케이티(3社) 등 12개 그룹의 116개 협력사와 58개 우량 중견ㆍ중소기업, 16개 시간제일자리기업 등 총 190개사가 참가했다.
H기업의 한 채용담당자는 구름같이 몰려든 취업희망자를 보고 취업난의 현실을 실감한다고 말하고, 우수한 경력과 능력을 지닌 희망자들이 많음에도 모두 채용할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해 경력상담, 이력서ㆍ면접 컨설팅, 재취업 전략교육, 맞춤형 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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