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요자 중심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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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요자 중심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2.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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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8일까지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16일(수) 밝혔다.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은 분야별 생산, 가공, 귀어 등에 이르는 수산업 전반에 대해 다룬다. 도는 어업인 교육을 통해 어가소득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어업활력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교육대상은 도내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여성어업인, 수산업 경영인 등 수산업 종사자와 예비 어업인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일정과 프로그램은 어업인단체의 수요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재해예방, 어선어업, 양식어업,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친환경 어업 육성, 귀어(어촌정착)지원, 해양쓰레기 관리 등이다. 어한기에 맞춰 보다 많은 어업인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실습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업인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도 수산자원연구소 기술보급과(보령시 대천항 중앙길 21), 태안사무소(태안군 태안읍 동백로 108)로 방문하거나 팩스(기술보급과 041-635-7995 / 태안사무소 041-635-7997)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http://www.chungnam.net/fisherylMain.do)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칠봉 소장은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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