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클린업데이 안양천 정화활동'이 지난 19일(금) 안양지역 환경단체연합회와 경기녹색환경실천회, 환경운동감시본부 안양시지부 등 환경단체 회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천 둔치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1993년 “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 안양천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매년 9월에 열리는 하천정화 행사로 1사 1하천가꾸기 하천정화활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오뚜기, 롯데백화점, 노루페인트 등 관내 32개 기업체와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수도군단, 공군8249부대에서 참여해 고수부지와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가 진행되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일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책임이자 의무”라며 “안양천을 건강하게 보전하여 미래 경쟁력 있는 환경도시로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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