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 공기업 개혁 방향에 대한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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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 공기업 개혁 방향에 대한 공청회
  • 배점희 기자
  • 승인 2014.09.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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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2014. 9. 19(금) 14:00,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 눈높이 공기업 개혁 방향에 대한 공청회'에 참석해 지금이 공기업 개혁의 마지막 기회라며 정부와 정치권 뿐 아니라 공기업도 자구책을 마련해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3년말 현재 공공기관의 부채규모는 무려 523조6천억 원으로 국가채무 482조6천억 원을 넘어서 재정건전성을 위협하고 있다며 공기업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 이한구 위원장님, 공기업개혁분과 이현재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분 감사하다.매년 국정감사 때 마다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공기업 방만 경영 문제는 도를 넘어서 국민의 공분을 산지 오래다.경영성과와 상관없는 연봉 책정과 과한 복지경쟁을 하면서 총체적 문제 상태에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서민경제와 나라경제도 힘든 이런 때에 공공기관들이 나라 돈을 너무 쉽게 쓰는 행태는 더 이상 용납 받지 못할 것이다.국민이 받는 박탈감과 충격이 되풀이 되서는 안 될 것이다."고 하였다.

  김 대표는 "2013년 말 현재 공공기관의 부채규모는 무려 523조6천억 원으로 국가채무 482조6천억 원의 108.4%에 달하고 있다.공기업 부채를 포함하면 우리나라의 부채비율은 65%를 넘어서 재정건전성을 위협하고 있다.국가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국민의 복지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다."고 하였다.

이날 공청회에는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이한구· 이현재·이진복·이만우·류성걸·박윤옥·류지영·신의진·황인자·민병주·민현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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