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
상태바
충남도,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2.15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는 오는 25일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고 15일(화)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총 10개 지역을 선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별로 각 20명씩 총 2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별 거주시설 장애인과 입소적격 판정을 받고 대기 중인 장애인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초지자체에는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지원 등을 담당할 자립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지역사회 정착과정에서 필요한 주택수리,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탈시설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 및 장애인 개별특성과 지역 여건에 맞는 서비스 지원모형 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