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의회는 11일(금)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3건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5천343억 3천944만 원으로 이중 ▶재난기본소득 지급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4곳) 지원 ▶과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비 등 126억 2천580만 원 감액한 5천217억 1천364만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어 류종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원안 가결하는 한편, 시가 제출한 ‘2022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 계획안’은 부결시켰다. 

이날 시의회는 제갈임주 의장의 의장직 사임의 건을 처리하고 고금란 의원(국힘, 갈현동·부림동·문원동) 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