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봄을 깨우는 양재천 잉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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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봄을 깨우는 양재천 잉어떼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2.04 06:0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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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FKILsc조흠원 명예위원) 봄을 깨우는 양재천 잉어떼, 햇볕 따뜻이 비추는 여울가에  무리지어 나타났다.
(사진제공: FKILsc조흠원 명예위원) 봄을 깨우는 양재천 잉어떼, 햇볕 따뜻이 비추는 여울가에  무리지어 나타났다.

[서울.양재천=글로벌뉴스통신]  봄을 깨우는 양재천 잉어떼

 

겨우내 숨어들어 보이지 않던 양재천 잉어들

햇볕 따뜻이 비추는 여울가에  무리지어 나타났다.

 

한겨울, 깊은 한강수 밑바닥에서 겨울을 나고

봄이면 양재천에 올라 온다는데, 벌써 봄인가

 

그러고 보니, 오늘이 2월4일, '입춘立春'

차가운 날씨에도, 천지 만물이 불현듯 세월을 함께 읽는 듯하다

(사진: FKILsc조흠원 명예위원 제공) 봄을 깨우는 양재천 잉어떼, 햇볕 따뜻이 비추는 여울가에  무리지어 나타났다.
(사진제공: FKILsc조흠원 명예위원) 봄을 깨우는 양재천 잉어떼, 햇볕 따뜻이 비추는 여울가에  무리지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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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2022-02-04 23:28:43
입춘을 축하하기 위해 잉어들이 춤추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입춘이긴 하지만 엄청 춥네요..ㅜㅜ 그래도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이 기쁘네요 ^.^

이원순 2022-02-04 10:13:31
추위가 그냥 호락호락 물러나지 않음을 실감케 하는 입춘이군요 한강에서 겨울을 나고 양재천으로 올라오는 잉어떼가 대동강까지 가려나요? 대동강물이 풀려야 완전 봄이 온다는데... 하여튼 친구들과 떼를 지어 다니니 겨울나기에도 외롭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사람이나 동물이나 물고기에도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HJ Jung 2022-02-04 09:15:20
입춘. 봄에 들어섰다는 표시가 잉어로 시작되는 군요. 겨울철 잘 지내고 다시 생기를 찾고 있나 봅니다. 냇물은 아직 차거운데 말입니다. 얼마전에는 황새와 오리가 차거운 물에서 놀더니만 잉어는 아예 물속에서 유영을 하는 군요. 이렇듯 봄은 이미 가까이 와 있는 모양입니다. 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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