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에 소재한 ㈜이너프의 이화용 회장과 이월자 대표이사는 8가지 곡물로 만든 순 씨리얼 바디크림, 6가지로 곡물로 만든 바디클린저, 시크릿 위드 시카 케어 크림 등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화장품 세트는 시중가로 한 세트에 6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화용 회장과 이월자 대표이사는 설날을 맞이하여 군포시시각장애인협회, 군포시지체장애인협회, 군포시장애인정보화협회 등 장애인 단체와 복지관, 사회 기관 등에 약 1,000세트를 전달하며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후원사업을 전개했다.

부부지간인 이화용 회장과 이월자 대표이사는 그동안 수많은 단체에 마스크, 화장품, 후원금 등을 전달했으며 절실한 기독교 장로로서 사회사업과 청소년문학사업 등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화용 회장과 이월자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너무 어려워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격려가 되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 더욱이 각 단체 회장님들이 회원들을 위해 늘 수고하시는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아 동참하게 됐다.”고 겸허한 마음을 전했다.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세항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가족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해 주셔 너무나 감사드린다. 선물 받은 제품들이 너무 고가라서 송구한 마음이 들고 회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