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화) 기준 전국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평균 휘발유 리터당 판매가격은 1,790.8원으로 서울지역 평균 1,917.4원보다 126.6원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평균 유류 판매가격(9월 2일 기준)이 전국 평균 1,825.7원보다 34.9원, 전국 알뜰주유소 평균 1,792.8보다는 2원이 더 저렴하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 173곳 중 160곳이 알뜰주유소로 운영 중이다.
고속도로 노선별로 가장 싼 곳은 경부선의 경우 부산방향은 안성주유소(1,779원), 서울방향은 언양주유소(1,759원)로, 영동선의 경우 강릉방향은 강릉주유소(1,794원), 인천방향은 평창주유소(1,788원)로, 서해안선의 경우 목포방향은 서천주유소(1,782원), 서울방향은 함평천지주유소(1,779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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