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2년 맞아 미래지향적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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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맞아 미래지향적 조직개편 단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12.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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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가 2022년을 맞아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이 행복한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복지문화국 명칭 변경과 3개과 신설이다. 복지문화국은 ‘복지문화체육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기획경제국 내 ‘산업입지과’, 복지문화화체육국 내 ‘아동보육과’, 수도사업소 내 ‘수도행정과’가 신설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산업입지과’ 신설이다. 산단개발팀, 산단조성팀, 산단관리팀, 에너지팀 총 4개팀으로 구성된 산업입지과는 산업단지 조성·관리 일원화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한 적극적 기업 유치를 추진하게 된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과밀화된 사회복지 분야 업무 분산을 위해 ‘아동보육과’를 신설하며, 수도행정·요금관리 전문화를 통한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수도행정과’를 신설한다.

이 밖에도 시민 삶과 밀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9개 팀을 신설해 도시개발 추진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권역별 도서관 운영체계 마련, 외국인 주민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단지 개발 및 적극적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계적 도시계획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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